&n

‘구찌’, 아시아에서만 회복 부진 > FOCU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FOCUS

‘구찌’, 아시아에서만 회복 부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채연 기자 (mong@fpost.co.kr) | 작성일 2021년 10월 21일 프린트
카카오톡 URL 복사

본문


 

그룹 매출의 절반 '구찌', 아시아 매출 하락

'구찌' 3분기 3%대 성장...9% 성장 예상 빗나가 

미국, 유럽 선전에도 아시아시장 침체로 고민

프랑스 럭셔리 패션그룹 케어링이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의 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핵심 성장 동력인 아시아 시장에서 맥이 빠져 있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케어링은 그룹 연간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핵심 브랜드인 ‘구찌’가 아시아 시장에서 올 2-3분기 연속으로 목표실적을 내지 못하면서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구찌’가 지난 수년 동안 눈부신 성장을 거듭했지만 올해 눈에 띄게 경쟁사에 비해 힘을 잃은 모습을 보여 투자자들이 예의 주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구찌’는 백신접종이 시작된 이후에도 2분기 이후 아시아 지역에서 코로나19 회복 속도가 급격히 둔화되면서 3분기 매출액이 3.8% 증가하는 데 그쳤다. 

당초 애널리스트들은 ‘구찌’가 7-9월, 3개월 동안 이전 분기 대비 9% 싱장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반면 같은 기간 LVMH는 ‘루이비통’과 ‘디올’이 속한 패션 및 가죽 제품 사업부문 매출이 24%나 증가했다.

 

케어링그룹은 미국과 서유럽에서의 판매 호조로 3분기 영업이익이 이전 분기 대비 12.2% 신장했으나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구찌’ 매출이 3% 감소하면서 타격을 입었다. 

 

그룹 내에서 ‘구찌’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브랜드인 ‘이브 생 로랑’과 ‘보테가 베네타’ 역시 3분기 동안 북미와 유럽에서 두 자릿수 매출 신장이라는 성과를 올렸지만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실적은 더 둔화됐다. 

 

앞으로도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와 빈부격차를 줄이려는 중국정부의 조치, 매출 비중이 적지 않았던 여행객들의 소비가 사라진 점도 숙제다.

 

장-마크 듀플렉스 케어링그룹 CFO는 “3분기에 출시한 ‘구찌’의 아리아(Aria) 컬렉션이 이전보다 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전 세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4분기에 ‘구찌’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벤트, 커뮤니케이션, 매장, 채용 등에 투자해 하반기에 마진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FSP 연재

POST
STAND
(주)다음앤큐큐

인터뷰

패션포스트 매거진

67호 67호 구독신청 목차 지난호보기

접속자집계

오늘
5,442
어제
4,088
최대
14,381
전체
2,216,089

㈜패션포스트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59-11 엠비즈타워 713호
TEL 02-2135-1881    FAX 02-855-5511    대표 이채연    사업자등록번호 866-87-01036    등록번호 서울 다50547
COPYRIGHT © 2019 FASHION POST ALL RIGHTS RESERVED.